이서아의 하루

9화 · 엇갈리는 마음

게시일 2026.08.20 작품 소개 전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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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카페에 들르는 대신 짧은 메시지로 매우 바쁜 프로젝트 일정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서아는 설레던 마음이 무색하게 차가워진 민호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민호의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보며 서아는 그가 자신에게 흥미를 잃은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졸이기 시작한다.

민호의 부재로 인한 서아의 고립감이 극에 달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감정적 골이 깊어집니다. 다음 화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재회하며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서아: 지원아, 요즘 민호 씨가 좀 달라진 것 같아.
이서아: 갑자기 연락도 줄고, 말투도 예전 같지 않아.
이서아: 내가 뭘 잘못한 걸까요? 자꾸 불안해져요.
김지원: 서아야,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김지원: 민호 씨 요새 프로젝트 때문에 엄청 바쁘잖아.
이서아: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편치 않네요.
이서아의 하루 9화 7컷
김지원: 너답지 않게 왜 이래? 민호 씨 변한 거 아니야.
이서아: 그냥... 예전처럼 웃으며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서아의 마음속에는 불안함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김지원: 걱정 마,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이서아: 고마워요, 지원아.
김지원: 서아야, 너무 자책하지 마.
김지원: 민호 씨 프로젝트 기간이잖아. 원래 그럴 때 있잖아.
이서아: 정말... 그럴까요?
이서아: 그냥 바쁜 거라면 다행인데...
믿고 싶지만, 마음 한구석이 계속 무거워졌다.
김지원: 민호 씨도 지금은 정신없을 거야.
이서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지원아.
준비한 선물이 오늘따라 유난히 무겁게 느껴졌다.
김지원: 기분 전환이라도 할까?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이서아: 아니에요, 오늘은 그냥 좀 혼자 있고 싶네요.
이서아: 먼저 일어날게요. 지원아, 나중에 연락할게.
불안함은 가라앉지 않고 발끝을 따라왔다.
작은 선물이라도 전해지면 마음이 좀 나아질까.
이서아의 하루 9화 26컷
이서아의 하루 9화 27컷
카페 문을 나서자 차가운 밤공기가 느껴졌다.
이서아의 하루 9화 29컷
이서아의 하루 9화 30컷
이서아의 하루 9화 31컷
이서아의 하루 9화 32컷
여전히 아무런 메시지도 오지 않았다.
이서아의 하루 9화 34컷
이서아의 하루 9화 35컷
기다림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었다.
휴대폰 화면을 다시 확인해 봐도...
여전히 민호 씨에게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이서아: 정말... 바쁜 것뿐일까요?
차가운 밤공기가 마음을 더 시리게 만들었다.

서아는 지원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민호의 변화에 대해 불안함을 고백한다. 지원은 민호가 단순히 바쁜 것뿐이라고 위로하지만, 서아의 마음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다. 결국 서아는 민호를 위해 준비했던 작은 선물을 들고 카페 밖으로 나가지만, 민호로부터는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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