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아의 하루

6화 · 첫 번째 데이트

게시일 2026.08.10 작품 소개 전체 댓글

이전 이야기

지원에게 조언을 얻은 서아는 민호가 자주 가는 서점 근처에서 우연히 마주친 척을 한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해하면서도 함께 책을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민호는 서아와 함께 있는 시간이 평온하다며 미소를 짓고,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감은 한층 가까워진다.

민호가 짊어진 프로젝트의 무게가 서아에게 전달되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됩니다. 다음 화에서는 개인적인 대화가 깊어지며 서로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 이서아: 오늘 날씨 참 좋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의 입구.
박민호: 서아 씨, 여기입니다.
반가운 얼굴이 눈앞에 나타났다. / 이서아: 민호 씨!
박민호: 많이 기다리셨나요?
이서아: 아니에요. 저도 방금 왔는걸요.
박민호: 다행이군요. 가시죠.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
은은한 조명이 흐르는 테이블.
이서아: 여기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박민호: 서아 씨가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가슴 한구석이 간질거린다. / 이서아: (정말 다정하시네...)
이서아: 음식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민호 씨.
박민호: 서아 씨 입맛에 맞는다니 다행이네요.
기분 좋은 대화가 이어지는 저녁 식사.
이서아의 하루 6화 16컷
이서아의 하루 6화 17컷
박민호: 아...
이서아의 하루 6화 19컷
가족으로부터 온 급한 메시지.
박민호: 죄송해요, 서아 씨. 잠시 확인 좀 할게요.
순간적인 분위기의 변화.
이서아: (무슨 일인가요...?)
설렘 뒤로 드리워진 작은 그림자.
박민호: 잠시 확인했네요. 계속 이야기해요, 서아 씨.
박민호: 사실, 최근에 새로 맡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서아: 새로운 프로젝트요?
박민호: 규모가 꽤 커서, 조금 바빠질 것 같습니다.
박민호: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많이 드네요.
이서아: (민호 씨, 정말 진지하시네요.)
이서아: 많이 힘드실 수도 있겠어요.
박민호: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아 씨.
이서아: 아니에요. 그냥 궁금해서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미묘한 온기가 감돈다.
그의 진지함은 신뢰를 주지만, 동시에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이서아: 민호 씨는 참 멋진 분이네요.
박민호: 이번 프로젝트, 조금 바빠질 것 같습니다.
민호 씨의 진지한 모습이 참 멋있어 보여요.
하지만 그 눈빛 뒤에 숨겨진 무게감이 느껴져요.
설렘과 함께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스쳐 지나갑니다.

민호는 서아에게 정식으로 저녁 식사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첫 데이트를 즐긴다. 식사 도중 민호는 최근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 짧게 언급하며 책임감을 내비친다. 서아는 민호의 진지한 모습에 호감을 느끼지만, 그가 말하는 프로젝트의 무게감을 어렴풋이 느낀다.

다음 화 보기 →

댓글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