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 정체가 드러난 주식회사
지난 회차 요약
김철수는 최 이사가 잠든 틈을 타 마침내 그 의문의 검은 서류를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서류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그 안에는 회사의 모든 기행이 수치화된 '대혼돈 매뉴얼'이 적혀 있다. 경악하는 김철수의 뒤로 최 이사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김철수가 실험체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회사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납니다. 다음 화에서는 이 거대한 실험의 최종 목적과 회사를 떠날 것인지에 대한 결단이 그려집니다.








최 이사는 당황하는 김철수에게 이 회사가 사회적 혼란을 연구하는 '사회 실험 연구소'임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이 과장까지 등장하여 그동안의 모든 황당한 이벤트들이 철저히 계산된 실험이었음을 밝힌다. 김철수는 자신이 평범한 직장인이 아닌 실험체였다는 사실에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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