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혼돈

12화 · 퇴근은 가능한가?

게시일 2026.10.04 작품 소개 전체 댓글

지난 회차 요약

최 이사는 당황하는 김철수에게 이 회사가 사회적 혼란을 연구하는 '사회 실험 연구소'임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이 과장까지 등장하여 그동안의 모든 황당한 이벤트들이 철저히 계산된 실험이었음을 밝힌다. 김철수는 자신이 평범한 직장인이 아닌 실험체였다는 사실에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

시즌 1의 종결. 김철수는 회사의 정체를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기괴한 실험의 일부로 남겨지며 평범한 삶을 향한 욕망이 좌절됨을 암시하며 끝난다.

김철수: 아니, 이게 왜 이래요? 정말인가요? / 김철수: 퇴근하고 싶다...
최 이사: 김 대리, 진실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최 이사: 매뉴얼대로 하십시오.
이 과장: 재밌겠는데요? 이번 주제는 정말 혁신적이라니까요!
압박감이 몰려온다. / 최 이사: 새로운 실험 주제입니다. 적응하십시오. / 이 과장: 한번 해봅시다!
이 과장: 철수 씨, 이거 정말 신기하지 않아요?
최 이사: 의심은 금물입니다. 업무에 집중하십시오.
도망칠 곳은 없다. / 김철수: 이게 정말... 평범한 업무가 맞나요?
기괴한 업무의 연속. / 이 과장: 자, 어서요! 시작해야죠! / 김철수: 하아... 퇴근하고 싶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김철수는 당장이라도 사표를 던지고 퇴근하고 싶어 하지만, 연구소의 시스템은 이미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최 이사는 새로운 실험 주제를 던지며 김철수에게 '적응'을 권유하고, 이 과장은 다음 실험의 즐거움에 들떠 있다. 결국 김철수는 평범한 삶을 위해 다시 한번 기괴한 업무에 투입되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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