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편의점의 손님들

7화 · 교차하는 진실

게시일 2026.08.12 작품 소개 전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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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이 다시 편의점을 방문하지만, 그녀는 한가을의 시선을 피하며 극도로 불안한 태도를 보인다. 한가을은 이서윤이 두고 간 물건을 통해 그녀의 평온함이 위태로운 연기임을 알아차린다. 이서윤의 불안이 최고조에 달할 때, 편의점 밖에서 정체불명의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한가을이 각 인물들의 파편화된 단서들을 하나로 엮으며 편의점 내부의 거대한 음모를 직감합니다. 새로운 인물 박서린의 등장으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긴장감이 증폭됩니다.

김민서 씨가 남긴 쪽지.
그리고 이서윤 씨의 영수증.
두 사람의 흔적이 가리키는 곳이...
하나의 지점과 맞닿아 있어요.
단순한 우연이 아니군요.
김민서 씨의 불안함.
이서윤 씨의 공포.
그 떨림의 결이 닮아 있어요.
무언가 숨겨져 있군요.
심야 편의점의 손님들 7화 10컷
실타래가 엉키듯 사건들이 모여들고 있다.
심야 편의점의 손님들 7화 12컷
카운터 너머, 점장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다.
심야 편의점의 손님들 7화 14컷
최 점장: 그건 이미 처리했습니다.
심야 편의점의 손님들 7화 16컷
한가을: 무언가 숨겨져 있어요.
최 점장: 절대 그곳엔 가지 마십시오.
그의 목소리에는 위압감이 서려 있다.
최 점장: 곧 모두 괜찮아질 겁니다.
관찰자로서의 직감이 경고를 보낸다.
최 점장: 알겠습니다.
심야 편의점의 손님들 7화 23컷
편의점의 공기가 차갑게 가라앉는다.
편의점 입구로 향하던 발걸음이 멈춘다.
그곳에는 이미 누군가 서 있었다.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 사이로 서늘한 공기가 흐른다.
김민서: 저기... 혹시...
이서윤은 상대의 눈에서 익숙한 그림자를 읽어낸다.
김민서: 그냥... 제가 잘못한 건 아니죠...?
이서윤: 괜찮아요. 별일 아닐 거예요.
두 사람의 불안이 맞닿은 지점에서 기묘한 동질감이 피어오른다.
정적을 깨는 것은 아주 작은 소음이었다.
그때, 자동문의 센서가 작동했다.
낯선 그림자가 안으로 발을 들였다.
긴장감이 임계점에 도달했다.
정적을 깨고 들어온 이질적인 공기.
최 점장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린다.
그는 마치 이 공간의 흐름을 끊어놓듯 서 있었다.
한가을: 무언가... 결정적인 것이 오고 있군요.

김민서의 고민과 이서윤의 불안, 그리고 최 점장의 수상한 행동이 하나의 실타래처럼 얽히기 시작한다. 한가을은 이 모든 사건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편의점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긴장감이 극에 달한 순간, 편의점 문이 열리며 낯선 분위기의 남자가 발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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