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혼돈

2화 · 업무인가 실험인가

게시일 2026.07.26 작품 소개 전체 댓글

지난 회차 요약

평범한 직장 생활을 꿈꾸며 입사한 김철수는 첫날부터 점심 메뉴를 결정하기 위해 주사위를 던지는 기괴한 사무실 분위기에 당황한다. 이 과장은 이런 상황을 즐기며 김철수에게 엉뚱한 업무를 던져 혼란을 가중시킨다. 김철수는 빨리 적응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최 이사가 품에 꼭 안고 있는 검은 서류를 보고 알 수 없는 위압감을 느낀다.

김철수는 비상식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회사의 정체에 대해 더 큰 혼란을 느낍니다. 최 이사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며 본격적인 의구심이 시작됩니다.

탕비실, 이해할 수 없는 업무의 시작. / 커피 농도가... 왜 자꾸 변하는 거지?
김 대리,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 과장의 교묘한 훼방. / 앗! 안 돼!
아니, 과장님! 방금 손이 스치셨잖아요! / 허허, 조심 좀 하지 그랬어.
그때, 멀리서 느껴지는 시선.
최 이사는 무언가를 기록하고 있었다.
설마... 이것도 업무랑 상관있는 건가?
주식회사 대혼돈의 하루는 깊어간다.

김철수는 상사로부터 '탕비실의 커피 농도 변화에 따른 직원들의 짜증 지수 측정'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업무를 전달받는다. 이 과장은 옆에서 데이터 수집을 도와주는 척하며 오히려 김철수의 실수를 유도해 상황을 더 꼬이게 만든다. 업무를 수행하던 중 김철수는 최 이사가 서류를 꺼내 무언가 비밀스럽게 기록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의구심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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